백악관 대안 제시에도 코로나19 부양 협상 교착…민주당 표결 추진
동시에 한국의 달 궤도선은 한·미 양국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달 궤도에 진입한 다누리호가 촬영한 아름다운 지구와 달 사진을 지난 3일 우리 국민은 반갑게 감상했다.뒤늦게 국방부는 고체연료 로켓 발사 실험이었고 장차 정찰위성을 지구궤도에 쏘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우주 관련 뉴스가 요즘 많이 보도되고 있다.일본은 16t의 화물을 우주정거장에 보낼 수 있는 H-2B 수소액체 로켓을 보유한 우주 강국이다.국산화에 일단 성공한 누리호는 연료 주입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액체연료 로켓이다.
4단 분리 실험에 성공했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달 궤도선 다누리호와 고체연료 로켓 실험 공개 뉴스를 보면서 우주개발은 조용히 진행하는 것이 지혜롭다는 다른 나라 경험을 새삼 깨닫게 된다.
즉 핵폭탄·원자폭탄·인공위성을 개발했다.
동시에 한국의 달 궤도선은 한·미 양국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찔끔 올렸다는 여론의 비판에 기재부는 연구개발(RD) 투자 세액공제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은 올해 말 독자적인 유인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을 완성을 목표로 할 정도로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중량이 670㎏여서 지구에서 달로 직접 가기에는 문제가 많다 보니 지구 멀리 내보내 중력의 힘으로 달에 접근하는 경로를 밟았다.
아무런 사전 예고가 없는 상황에서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시간에 큰 비행체가 연기를 내뿜으며 우주 공간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많은 국민이 목격하고 놀랐다.다누리호는 올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양국 우주 동맹과 우주 협력의 상징적인 실체다.